올해 1월 강동구를 비롯한 13개 구가 서울시에서 공모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데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설명회는 강동구 혁신교육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기획특강, 참석자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이해식 구청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선생님과 학부모 교육관계자의 협력 없이는 성과를 내기 힘들다” 며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와 지역주민이 협력해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강동구는 우선지구형에 선정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서울시와 교육청으로부터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강동혁신교육 운영협의회와 실무추진단을 꾸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관거버넌스 형태로 운영하며, 학생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 인성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좋은 중학교 만들기 사업에서 진행 중인 니즈콜 상담센터도 초등학교로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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