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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뉴스 
전통시장에는 명절 분위기 가득!
2020-01-22    ♥ 1
25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에는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가게마다 과일, 축산물 등 제수용품이 정성스레 진열돼 있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설맞이 이벤트부터 제수용품 할인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한창인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지난 14일 길동복조리시장, 약 200m 길이의 긴 행렬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설날 가래떡 뽑기’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방문객들입니다.
 
설날 하면 가래떡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갓 쪄낸 쌀을 뽑아 내리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이 쭉쭉 나옵니다. 시장 입구에서부터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가래떡, 행사가 끝난 후에는 따뜻한 가래떡 나눔이 이어졌는데요, 2020년 쭉쭉 뻗어가자는 의미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6일 성내전통시장에는 흥겨운 노래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시장 한복판에서 설맞이 노래자랑이 열린 건데요, 시장을 방문한 사람 누구나 무대에 오를 수 있고 경품추첨 행사까지 마련돼 있어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습니다.
 
이외에도 떡국 나눔 행사, 제로페이로 5천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쇼핑캐리어를 증정하는 행사 등 풍부한 이벤트가 진행됐는데요,
이제‘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끄는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편, 이정훈 구청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성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둔촌역전통시장, 길동복조리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방문했는데요,
 
떡과 과일, 고기 등 제수용품을 둘러보며 설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4인 기준 설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2만5,680원으로 대형마트의 29만9,669원보다 약 7만 원가량 더 저렴한데요,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24% 정도 더 싸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장보기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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