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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뉴스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2019-09-20    ♥ 4
공간이 바뀌어야 아이가 바뀐다!
획일화된 학습공간에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취지 아래, 강동구에서는 미래사회 교육에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공동체적인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복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시작된 첫 번째 행복학교가 지난 8월 28일 성일초등학교의 개관식으로 탄생했습니다.
 
아늑한 다락방에서 책을 보는 느낌이 드는 이곳은 성내초등학교 도서관입니다. 행복학교 사업으로 기존 도서관 옆 서고벽을 확장해 학생들의 독서공간을 확보하고 온돌 마루를 설치해 앉거나 누워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햇살을 가득 담고 있는 한영중 도서관, 그동안 전산실과 회의장 등 다목적 공간으로 쓰여 학생들에게 온전한 도서관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요,
강동구는 창문을 막고 있던 기존 벽체를 제거하고, 자연 채광이 될 수 있도록 ‘빛을 담는 책장’과 계단형 독서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카페에서 책을 읽는 듯한 천호중학교 도서관, 독서와 수업이 함께 이뤄져 어수선하던 공간을 수업교실과 서재, 휴식공간으로 나눴습니다.
 
편안하고 탁 트인 공간으로 변신한 고덕중학교 도서관, 넓은 조망을 위해 창문을 교체하고, 독서테이블의 높이를 낮춰 교정을 내려다보며 독서를 할 수 있는데요, 책장 사이사이에 네모나거나 둥근 형태의 소파형 독서공간을 만들고, 계단형 마루를 둬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한편, 행복학교 사업을 통해 복도나, 로비에 쇼파나 다락방 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 학교도 있는데요,
 
10월 1일 행복학교 개관을 앞둔 묘곡초등학교는 계단 밑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나무와 집들이 옹기종이 모여 있는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바꿨는데요, 아이들이 서로 만나 이야기도 하고 친구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한편 강동구는 하반기에도 외벽 도색 등을 통한 쾌적하고 창의적인 행복학교를 만들기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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