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공공부문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동구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친환경을 지향하고 녹색경제 활성화에 두각을 나타낸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인데요,
대한민국 환경대상 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상입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텃밭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매장인 싱싱드림을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는 노력이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강동구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9년 연속 도시농업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도시농업 정책을 향한 환경적 가치 지향과 공로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20일 ‘2019 도시재생 박람회’에서 열린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에서, 도시재생의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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