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번째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15일 명일동 ‘강동구평생학습관’에서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정훈 구청장은 “수강생들이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자기개발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운영해 온 강동의 대표적인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타구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모범 사례입니다.
이번 30기 교육과정은 건강, 예술, 소통, 기술 등을 주제로 6주에 걸쳐 총 11강으로 진행되며, 매 강의마다 알찬 내용이 준비돼 있어 수강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파주 문화유산 탐방과 와인 실습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어 수강생의 참여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