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 축제를 소개합니다.
오는 8일 상일동산에서는 제6회 게내마을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날 상일동 주민 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과 합심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나도스타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게내마을축제의 묘미는 역시나 참게잡기! 상일동은 예로부터 민물참게가 많은 여울이여서 ‘게내마을’로 불려왔다고 하는데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방문하시면 직접 민물참게를 잡는 특별체험마당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는 16일에는 10월 12일 개최되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는 선사마라톤대회도 마련되어있는데요,
나들이하기 좋은 이번 주말, 멀리 가지 마시고 도심 속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