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탈수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가 강한 12시경부터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에 붙지 않는 밝은 색의 옷을 입고,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모자나 양산 등으로 직사광선을 가려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강동구에서는 이르면 5월부터 늦으면 9월까지 관내 24개의 수경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중 16개는 물놀이가 가능한 수경시설로, 주2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완료한 안전한 물놀이 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하니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수경시설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