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7월 다섯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카드형 지역화폐인 ‘강동빗살머니’를 발행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강동빗살머니’는 지역 내 새마을 금고를 방문하거나 ‘그래서울’어플을 통해 구매 가능한데요.
선불카드 형식이고 방문구매가 가능해, 휴대폰을 통한 구입이 익숙지 않은 주민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는 올해 30억 원 규모를 발행하고 1인당 월 70만원까지는 7%의 상시할인율을 적용했습니다.
강동 주간뉴스 시작합니다.
강동구가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천호동 주택가 골목의 노후 가로등을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LED 보안등은 눈부심 등 빛공해를 해소하고 방범,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대상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및 매칭데이’를 열었습니다.
특히 이날 기초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플랫폼 ‘공공상사’를 처음 선보였는데요.
공공상사에는 1만 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등록돼 있고, 구매 담당자는 상품 가격 비교, 구매 등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가 아동학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고위험 아동대상 집중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은 동 복지플래너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고 양육환경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강동어린이회관이 초록식물 가득한 공간으로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강동구는 어린이회관 벽면에 공기정화 식물 등을 식재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시농업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파믹스센터에 미래형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스마트팜’이 설치됐습니다.
미니 ‘스마트팜’은 생육환경 자동제어 기술을 활용한 식물재배기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강동구가‘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하반기 참여자를 8월 10일까지 모집합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5개월에 걸쳐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주민들이 취미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강동구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해공도서관은 임산부 대상, 성내도서관은 노년층 대상 무료 택배 도서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강일도서관은 초등학교 교과 연계 도서 꾸러미 대출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강동문화재단이 8월 23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시각예술로 풀어낸 ‘PUSH & ART’기획 전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합니다.
강동구가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오싹하고 유쾌한 가족 뮤지컬, ‘켄터빌의 유령’을 선보입니다.
8월 6일부터 16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관람하실 수 있으니까요, 올여름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도 즐기고 더위도 식히고 가세요.
7월 다섯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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